1. 아임뮤즈 초크초크 마스크 팩 후기
가장 인상적인 점은 에센스 양이 정말 많습니다.
저는 보통 팩을 얼굴 위에 올려놓은 후에 팩 안에 있는 에센스를 얼굴 위에 붓곤 하는데, 양이 정말 많아서 손에도 바르고 팔에도 바르고 귀에도 바를 정도입니다.
그리고 여러 마스크팩도 써 보았지만, 잘 증발되지 않는 것 같고 촉촉함이 꽤 오래 남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. 그래서 10~15분이 지나면 떼야 하는데 떼는 것이 아쉽습니다.
또, 마스크 팩의 두께가 얇습니다. 에센스 양도 많은데 두께도 얇고 증발도 덜 돼서 피부에 오랫 동안 잘 스며드는 느낌입니다.
하지만 마스크 팩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, 마스크 팩을 펼치는 기술이 능숙하지 않다면 펼치는 데 조금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쉽습니다.
그래도 두께가 얇은 만큼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.
마지막으로 마스크 팩의 전체적인 크기가 여유가 있습니다. 저 같은 경우에는 헤어 라인과 턱 아래까지 다 덮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.
하지만 대부분의 마스크 팩이 그렇다 싶이 코와 인중 사이를 완벽하게 덮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. 그래도 에센스가 정말 많기 때문에 남은 에센스로 그 사이를 발라주고 있습니다.
2. 아임뮤즈 선 프로텍터 후기
제가 1주일 정도 써본 결과로는
- 백탁 현상이 없어서 하얗게 변하지 않습니다.
- SPF50+ PA+++인데도 로션을 바른 것처럼 부드럽고 순합니다.
- 저는 지성피부인데도,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고 편합니다.
- 트러블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순합니다.
-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, 로션처럼 부드럽기 때문에 제품 설명서에는 적당량을 바르라고 써있지만 어느 정도를 발라야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보통 500원 크기를 바르는 것이 가장 자외선 보호가 잘 된다고 하는데 그 정도 바르기는 너무 과한 것 같고, 어떤 양을 몇 시간 주기마다 발라야 하는지 명확히 명시되어 있으면
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확실히 아임뮤즈 제품이 피부에 순해서 저처럼 예민한 피부를 갖고 계신 분들이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.